벤처창업진흥 유공 중기부장관 표창 수상
우수한 기술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 수상
QA(Question Answering) 인공지능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19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은 혁신 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포상이다. 포티투마루는 창업활성화 창업기업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포티투마루의 우수한 기술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인정받은 결과다.
포티투마루는 딥러닝 기법에 기반한 자연어 처리 및 QA(질의응답) 기술을 개발, 기계독해 분야 글로벌 경진대회 스쿼드2.0(SQuAD2.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과 2018·2019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로부터 초연결 지능화 시대 D(Data) N(Network) A(A.I) 분야 혁신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포티투마루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 임직원에 각종 복지혜택을 비롯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선정된 바 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우리나라는 유능한 인재들이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술 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제대로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포티투마루는 인공지능 시대에 기술이 뛰어난 창업기업에 그치지 않고 뛰어난 인재들과 함께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기술 기업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